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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찰·국토부,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공사현장 붕괴사고 증거물 수거

노진표 | 2022/01/18 15:35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공사 현장 모습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공사현장 붕괴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현장 증거물 수거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오늘(18일)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와 사고 현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사용된 콘크리트의 성분이 불량했다는 증언을 확보한 경찰은 붕괴사고가 발생한 201동의 건물 잔해물과 202~204동의 콘크리트 등을 분석해 붕괴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수거된 콘크리트 시료들은 국토부 건설사고조사위에서 정밀 분석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경찰은 어제까지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A씨 등 10명에 대해 건축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1-18 15:35:23     최종수정일 : 2022-01-18 15: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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